(12/13) 공모전 준비와 101클래스 그리고 오늘의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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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101 [=포스터를 만들면서 배우는 그래픽 디자인], 12월 13일 To-do list

 

 

오늘은 종강한지 어느덧 2일째다 LMS에 매주마다 올라오는 9개의 강의와 8개의 과제를 더이상 안 봐도 된다는 마음에 너무나도 기분이 좋다 종강하기 전 생활은 매주마다 무한 던전을 돌고있는 기분이였다 (해치웠나? 생각하면 다음주에 과제와 강의가 리셋되는)

 

종강한 지금, 휴식도 중요하지만 내가 하고싶은 일들을 하고싶은 마음에 지금까지 미룬 클래스 101 강의를 들었다 그리고 그토록 원했던 개인 작업은 아니지만 공모전에 제출 할 캐릭터 디자인도 작업하고 찌뿌뚱한 몸을 움직였던 대청소까지.

 

대학 과제를 하다보면 원치않는 주제 때문에 하기 싫었던 마음도 있고 다른 디자인 분야에 도전하고 싶지만 어려웠던 상황이였다. 이젠 내가 처음 시도해보는 디자인 분야를 영상을 찾아보고 래퍼런스를 자세히 뜯어보면서 하루하루마다 발전했다는 느낌을 얻는다 디자인 학원이나 강의에 의존하지 않는 독학이 중요한 이유를 다시 깨달은 하루

 

 

 

종강하고 할 일

• 출퇴근길 책읽기 ('출근길의 주문'이라는 책을 읽고있다)

• 운전면허 필기시험 (내년 1월)

• 공모전 참여 (현재 교내 공모전 준비중)

• 블로그 운영 (현재 티스토리 블로그 1일차)

• 101 클래스 강의 끝내기 (현재 26% 수강중)

• 웹디자인 공부 + 자격증 실기 준비 

• 과제 리뉴얼 후 노트폴리오에 업로드

• 개인 프로젝트 UI/UX

 

 

내 경우엔 계획이 없으면 불안하지만 그렇다고 계획을 짜면 하기싫어하고 완벽하게 해내겠다는 마음으로 머리가 복잡해지기 때문에 매일 아침마다 '종강하고 할 일'을 보면서 그 날 하고싶은 것 2~3가지를 골라 To-do list에 넣어둔다 여기에서 한 번 놀아보자. 라는 마음으로 가볍게 시작하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