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종강한지 어느덧 2일째다 LMS에 매주마다 올라오는 9개의 강의와 8개의 과제를 더이상 안 봐도 된다는 마음에 너무나도 기분이 좋다 종강하기 전 생활은 매주마다 무한 던전을 돌고있는 기분이였다 (해치웠나? 생각하면 다음주에 과제와 강의가 리셋되는) 종강한 지금, 휴식도 중요하지만 내가 하고싶은 일들을 하고싶은 마음에 지금까지 미룬 클래스 101 강의를 들었다 그리고 그토록 원했던 개인 작업은 아니지만 공모전에 제출 할 캐릭터 디자인도 작업하고 찌뿌뚱한 몸을 움직였던 대청소까지. 대학 과제를 하다보면 원치않는 주제 때문에 하기 싫었던 마음도 있고 다른 디자인 분야에 도전하고 싶지만 어려웠던 상황이였다. 이젠 내가 처음 시도해보는 디자인 분야를 영상을 찾아보고 래퍼런스를 자세히 뜯어보면서 하루하루마다..